정치
한미 FTA 관계 장관 회의 개최
입력 2010-11-07 15:34  | 수정 2010-11-07 15:35
정부는 오늘(7일) 청와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한미간 추가협의 전략에 대해 조율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윤증현 기회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홍상표 홍보수석은 "미국측이 제기하는 문제와 우리측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국익과 직결된 대단히 민감한 문제인 만큼 앞으로는 통상교섭본부가 대 언론 창구를 맡아 정기적으로 브리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은 가급적 오는 11, 12일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 이전에 타결한다는 목표 아래 한미FTA 추가협의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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