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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내일 결단식
입력 2010-11-07 00:00  | 수정 2010-11-07 10:01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내일(8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에서 결단식을 합니다.
결단식에는 이기흥 단장을 비롯한 22개 종목의 선수단 430여 명이 참석하고,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김황식 국무총리,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해 태극전사들의 장도를 격려합니다.
41개 종목에 총 1천13명의 선수를 파견하는 한국은 금메달 65개 이상을 따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4회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킨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선수단 본진은 결단식 다음 날인 모레(9일) 오전 광저우로 떠납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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