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한화 계열사 대표 재소환
입력 2010-11-04 21:33  | 수정 2010-11-04 21:35
한화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4일) 엔에이치엘개발 유 모 대표와 웰로스 전 대표 오 모 씨를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유 대표를 상대로 그룹 계열사인 화물운송업체 엔에이치엘개발이 다른 계열사와 거래하며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제약 계열사인 드림파마가 물류사업 부문 웰로스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의혹에 대해서 오 전 대표를 상대로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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