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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네크 감독, 퇴직금 45억 요구
입력 2010-11-04 10:53  | 수정 2010-11-04 10:55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대표팀 전 감독이 자국 축구협회에 거액의 퇴직금을 청구했습니다.
프랑스의 스포츠전문지 '레퀴프'는 "도메네크 감독은 프랑스축구협회가 남아공월드컵 실패의 책임을 자신에게 떠넘겼다며 퇴직금 45억 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메네크 감독의 요구에 대해 프랑스축구협회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퇴직금을 줄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메네크 감독은 프랑스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1무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경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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