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사퇴 표명
입력 2010-10-27 19:54  | 수정 2010-10-27 21:00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라 회장은 오늘(27일) 오전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올 초 연임한 게 잘못인 것 같다"며 "새로운 체제에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라 회장은 신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오는 30일 이사회에서 공식 사퇴할 예정입니다.
후임에는 제일은행 행장과 은행연합회장을 역임한 류시열 비상근이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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