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부겸 "탕평책 바람직…민주당 '전국 정당화'돼야"
입력 2010-10-27 18:00  | 수정 2010-10-27 18:03
김부겸 민주당 의원은 손학규 대표의 탕평책과 관련해 "여러 세력과 탕평해야 하는 것은 공감하지만, 한나라당이나 영남 출신이라 해서 문제 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MBN '뉴스M'에 출연해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기회로 '전국 정당화'돼야 한다"며 손 대표의 탕평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당내 역할과 관련, 대선 기획본부장 자리를 맡게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당장은 아니고 리베로 역할을 하는 취지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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