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형아파트 입주량 지난해 절반
입력 2010-10-27 16:42  | 수정 2010-10-27 19:01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전세난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달 수도권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모두 1만 2천여 가구로, 지난해의 5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85㎡ 이하 소형 아파트의 입주물량은 지난해 1만 4천500여 가구에서 올해 7천900여 가구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또 가을 이사철이 지나며 전세금이 약세를 보이던 과거에 비해 올해는 10월 첫 주에만 0.29% 상승을 기록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정원석 / holapapa@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