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쌀쌀 … 금요일부터 추위 풀려
입력 2010-10-27 13:46  | 수정 2010-10-27 13:52
오늘 아침 서울은 영상 0.7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강원 홍천군 서석면 영하 7.8도, 경기 포천시 화현면은 영하 7.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 산간의 기온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금요일부터 추위 풀려>내일도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꽤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차츰 누그러지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추위가 확 가시지는 않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전국에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동해안 지방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에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차가운 아침 시간,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겠고,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영상 2도, 춘천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엔 서울 13도, 전주 16도, 부산 19도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금요일 오후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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