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권혁세 "차명계좌 규제 강화 검토"
입력 2010-10-27 09:38  | 수정 2010-10-27 09:42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신한금융 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차명계좌 문제에 대해 차명계좌를 규제하거나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오늘(27일) 아침 한 라디오에 출연해 차명계좌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하고 국회에서 여러 문제를 함께 논의해 제도를 개선하고 보완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권 부위원장은 다만 금융사들이 실소유주를 파악할 권한을 줘야 하는 문제가 있어 종합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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