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륙 한파주의보…출근길 체감 영하권
입력 2010-10-27 05:50  | 수정 2010-10-27 05:52
<특>오늘 출근길, 어제보다 춥습니다.
어제 아침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기온이 더 떨어져 추위의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 서울의 체감온도 영하 13도, 문산과 제천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중부지방 뿐 아니라, 남부 일부지방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입니다.


<1>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지만, 금요일 낮까지는 평년 기온을 밑돌며 춥겠고요.
주말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계속되겠습니다.
전국이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북동기류가 들어오면서 오후 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2도, 청주와 대전, 전주가 모두 영하1도로 떨어지며 어제 출근길보다 춥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12도, 남부지방은 1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고, 오늘 낮부터 기온이 계속 오르겠습니다.

<주간>추위는 주말쯤 누그러들겠고, 다음주 초반까지 쾌청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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