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서 버스 흙길로 빠져 7명 부상
입력 2010-10-24 22:33  | 수정 2010-10-24 22:42
오늘(24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관음사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마을버스의 오른쪽 바퀴가 도로 옆 흙길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오른쪽으로 45도가량 기울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45살 김 모 씨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도로를 일부 이탈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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