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오후부터 맑음…낮부터 찬바람·기온 뚝
입력 2010-10-24 18:00  | 수정 2010-10-24 18:02
<1>휴일인 오늘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기온이었죠,
하지만, 남부지방은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남해안과 제주 쪽으로만 약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는 오늘 밤늦게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조금 더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내일은 전국이 오후부터 맑은 하늘을 드러내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11도였지만 낮 동안에는 12도로 별반 차이가 없겠고요,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욱 낮추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레이더>레이더 영상입니다.
현재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비는 밤늦게 점차 그치겠고요,

<기상도>내일은 오전 한때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동안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1도, 청주와 대전 13도 정도가 예상 되고요,

<최고>한낮에는 서울 12도, 전주 16도, 대구 19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지면서 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난방기구 미리 점검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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