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지하상가 임대료 현실화 추진
입력 2010-10-17 06:17  | 수정 2010-10-17 10:18
서울시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시내 지하상가 임대료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시내 지하상가 29곳 2천783개 점포의 임대료를 현실화하고자 대부요율을 재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부요율이란 국·공유자산을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 빌려줄 때 받아야 할 임대료의 요율로, 해당 자산의 재산평가액에 대부요율을 곱한 값이 연간 임대료가 됩니다.
서울시가 대부요율을 새로 정하는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외부 용역을 통해 지하상가와 주변 유사상권의 임대료 수준, 공실점포 낙찰률 등을 검토해 대부요율을 재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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