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성환 장관 내정자 작전주 투자로 14배 수익"
입력 2010-10-06 21:33  | 수정 2010-10-07 00:10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내정자가 부적절한 방법으로 특정 주식에 집중투자해 큰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은 김 내정자가 우즈베키스탄 대사로 있던 2003년 코스닥 신규 상장사인 K사의 주식에 투자했고 이 주식이 2005년에 무려 14배가량 폭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김 내정자의 매입 경위와 시시체익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 내정자 측은 증권사의 권유로 주식을 샀으며 정확한 내용은 인사 청문회에서 밝힐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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