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케냐서 '테러 혐의' 독일 청년 검거
입력 2010-10-06 21:08  | 수정 2010-10-06 21:10
아프리카 케냐에서 이슬람 테러 세력에 가담하려 한 혐의로 독일 청년이 케냐 경찰에 검거돼 독일로 추방됐습니다.
케냐 경찰은 지난달 22일 입국한 23살의 독일 남자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고, 행방을 집중적으로 수색한 끝에 항구도시 몸바사에서 검거해 독일로 추방했습니다.
앞서 케냐 주재 독일대사관은 문제의 독일 남성이 프랑크푸르트를 떠나기 전 어머니에게 유서를 보냈다는 정보를 입수해 케냐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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