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검찰, '문정지구 개발비리' SH 공사 압수수색
입력 2010-10-06 12:36  | 수정 2010-10-06 14:18
검찰이 문정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SH공사 본점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퇴직한 직원 A 씨가 문정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중 보상과 관련해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당시 A 씨가 근무했던 SH공사 문정지구 보상 지적 1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보상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보상 업무와 관련된 서류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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