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 대표자회 개회 임박한 듯

내일(28일)로 예고됐던 북한 당 대표자회 개회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합동 브리핑에서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지역 당 대표들의 평양 도착 소식을 확인했으며, 깊은 관심을 두고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역 당 대표들의 평양 도착은 당 대표자회 개회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결정적인 신호라는 분석입니다.
예정대로라면 오늘(27일) 지역 당 대표들의 김일성 동상 참배 소식이 이어지고 내일(28일)당 대표자회가 개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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