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공정사회, 다음 정권까지 계속"
입력 2010-09-27 11:37  | 수정 2010-09-27 11:42
이명박 대통령은 "공정사회는 일시적인 구호가 아니라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국정운용의 중심기조이자, 다음 정권까지도 계속 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공정사회는 정치 이슈가 아니고, 국민적 요구이므로 다음 정권에도 계속 되어야 완전히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십 년 전에 사회 통념적으로 이뤄진 일을 지금의 공정사회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며 "법과 제도를 통해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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