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력 속여 들통…음대 강사 해임
입력 2010-09-27 09:42  | 수정 2010-09-27 09:42
서울대와 성신여대 음악대학에 출강하는 시간강사들이 임용 당시 학력을 속인 사실이 발각돼 잇따라 해임됐습니다.
서울대 음대는 기악과 전공과목을 강의해온 쉰 살 박 모 씨가 이력서에 4년제 대학 졸업 학력이 허위인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0일 해임했습니다.
정태봉 음대 학장은 "이달 초 박 씨의 학사 학력이 허위라는 제보가 사실로 드러났다" 말했습니다.
성신여대 음대도 전공과목을 가르치는 마흔 아홉 살 이 모 씨의 대학 졸업 학력이 허위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9일 이 씨를 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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