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대전화 보조금 27만 원 못 넘는다
입력 2010-09-24 21:04  | 수정 2010-09-25 11:12
이동통신사가 가입자에게 줄 수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지급한도가 27만 원 이하로 제한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이용자들에게 차별적인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한 SK텔레콤에 129억 원, KT에 48억 원, LG 유 플러스에 26억 원 등 총 20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같은 과징금 부과액은 2006년 6월 이통3사에 총 696억 원을 부과한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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