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총리실 "사인 간 채무 오기…실수 인정"
입력 2010-09-24 17:09  | 수정 2010-09-25 11:09
국무총리실은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이 제기한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등록 허위신고 의혹과 관련해, "채무 신고를 빠뜨린 것이 아니라 단순한 오기"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은 브리핑에서 "'사인 간 채무내용 확인서'에 나온 것처럼 2000년이 아니라 1999년에 누나에게 4천만 원을 빌렸다"며 단순 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의 채권 채무 변동내용에 대해 "1999년 채무 내역에 사인 간 채무가 4백만 원이라고 나와 있는데 4천만 원의 오기"라며, "실수를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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