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직자 절반, '기업 SNS'로 채용정보 얻어
입력 2010-09-24 15:42  | 수정 2010-09-25 11:10
구직자들의 절반 가까이가 트위터와 블로그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에서 채용 정보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구직자 5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채용 정보를 얻으려고 기업들이 개설한 SNS를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8%에 이르렀습니다.
SNS로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9%를 차지했으며, 인사 담당자가 트위터 등으로 채용 소식이나 정보를 알려주는 데 대해서는 응답자의 77%가 긍정적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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