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쾌청한 가을 날씨 … 큰 일교차
입력 2010-09-24 12:47  | 수정 2010-09-24 12:49
이제 긴 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으시죠?

오늘 아침 대관령이 3.8도, 서울 11.9도까지 떨어져 무척 쌀쌀했는데요.

낮에 서울 23도, 대구 24도 등 대부분 지역이 23도에서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추석에 장만하시느라 피로가 쌓인데다 기온 변화가 심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데요. 오늘 하루 여유를 가지고 충분히 쉬어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전국의 가시거리가 20킬로미터 이상으로 시야가 탁 트여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온종일 맑겠습니다.

<기상도>다만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한낮에 서울 23도, 전주와 광주 25도 등, 덥지도 춥지도 않아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비 소식이 뜸한 가운데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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