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오전 5-10mm 비…연휴동안 기온 뚝

<반 1>징검다리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그 셋째날입니다.
우선 오늘 날씨부터 알아보면, 오늘 낮부터는 전국에 구름만 끼면서, 귀성길에 큰 불편은 없겠는데요.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오전 중에 5에서 10밀리미터가 내린 뒤 모두 그치겠습니다.

<반 2>추석 연휴 동안에도 간간이 비 예보가 있습니다.

우선 내일은 중부지방, 추석 당일에는 영동과 충청이남에 비가 지나겠고요.
연휴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반 3>이렇게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추석 날 서울의 아침 기온은 17도, 목요일에는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꽤 강하게 불것으로 보여, 고향 가시는 길에 따뜻한 겉옷 챙기는 것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낮부터는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구름사이로 가을 햇살 보실 수 있겠고,

<현재>현재, 서울 19도, 부산 24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구와 광주 30도 안팎으로 올라 남부지방은 덥겠습니다.

<주간>이번 주에는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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