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품한 것처럼 속여 수백만 원 챙겨
입력 2010-09-16 01:00  | 수정 2010-09-16 01:10
판매한 물건을 반품한 것처럼 속여 수백만 원 어치의 대금을 챙긴 20대 편의점 여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허위 반품처리 후 물건값을 훔친 혐의로 27살 여성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8월 31일 오후 9시 16분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한 편의점에서 손님에게 판매한 6만 천800원 어치의 물건을 반품처리해 현금을 챙기는 등 모두 19차례에 걸쳐 2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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