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기술 가져야 일류국가"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이 원천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원천기술을 확보하면 선진일류국가로 가지만, 그렇지 못하면 서서히 2류 국가로 밀려난다고 경고했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에서 열린 지역발전 주간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 시대에는 어느 지역에 유불리가 없고 차별이 없다며 기술개발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기업들이 새로운 녹생성장 기대에는 반드시 우리가 원천기술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것이 절체절명의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원천기술을 가지면 선진일류국가로 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남들이 칭찬하는 속에서 서서히 2류 국가로 밀려날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정책의 중심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전제하고, 대기업 일자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국의 16개 시도 전시관을 꼼꼼히 돌아보며 지역 특화 사업들을 재점검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거기서 만들었나요? 카이스트에서 만들었습니다. 새로 만들었네? 안녕하세요. 이곳을 소개해 드릴 아티입니다."

대학생들과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구 스타디움을 찾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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