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맑고 일교차 커 … 추석 전날 비
입력 2010-09-15 16:48  | 수정 2010-09-15 16:49
<오늘 날씨>명절 앞두고 이래저래 일이 많으시죠? 머리도 식힐 겸 잠깐 하늘 한 번 올려다보시면 어떨까요. 시원한 가을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종일 비 없이 잠잠하겠지만, 남부지방에는 오후나 밤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날씨>내일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대관령은 아침 9도, 한낮 23도로 일교차가 14도 이상 벌어지겠고, 서울도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감기를 막아줄 센스있는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19도, 대전 18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엔 덥겠습니다. 서울 29도, 광주 28도가 예상됩니다.

<생활 정보>사실상 이번 주말부터 추석이 시작됩니다. 명절 손님맞이를 위해서는 집안 정돈은 필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 줄 간단한 인테리어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과일 유리컵에 담아 장식>추석에는 과일이 풍부하죠. 과일을 박스 채 베란다에 내놓지 말고, 집안에 있는 유리컵, 쟁반, 옹기항아리 뚜껑에 담아 내놓으면 분위기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빈 공간에 작은 화분 여러 개>집집마다 화분이 몇 개씩 있는데요. 이 화분의 배치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살아납니다.

일단 거실에는 큰 화분을 하나만 들여놓는 게 좋고, 신발장 모퉁이나 입구에는 작은 화분을 크기와 색깔에 맞춰 주르륵 놓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거실·화장실에 꽃으로 포인트>또, 화장실에는 타일 색깔을 고려해 꽃 화분이나 꽃 액자를 걸어두시면 한결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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