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내 최장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생긴다
입력 2010-09-15 15:22  | 수정 2010-09-15 20:39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총 688㎞에 이르는 국내 최장거리 동해안 탐방로를 만드는 이른바 '해파랑길'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문화부는 이 '해파랑길'을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 등 4가지 큰 테마로 나누고 지역과 길이, 핵심거점 등을 기준으로 40개 세부 구간으로 분류했습니다.
문화부는 또 '해파랑길' 코스를 북한을 넘어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잇는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로드로 만들고 이를 국제적인 명소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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