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화 "대북 쌀 지원 5만 톤 수준 돼야"
입력 2010-09-15 11:10  | 수정 2010-09-15 11:13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의화 한나라당 의원은 대북 쌀 지원에 대해 "최소한 5만 톤 이내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쌀이 군용으로 전용되는 증거가 나타나면 제재를 가하겠다는 단서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당 내에서 다른 의견이 나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면서도 "쌀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했을 때 생기는 부담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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