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앨라배마주에 강판 가공센터 준공
입력 2010-09-15 09:49  | 수정 2010-09-15 09:51
포스코가 미국에 처음으로 가공센터를 준공해 북중미 지역 자동차 강판 일관 공급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포스코는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인근 제퍼슨 카운티 공단에 자동차 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포스코-AAPC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1,900만 달러가 투자된 이 센터는 연간 12만 톤의 자동차 강판과 전기강판을 가공해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합니다.
앨라배마주를 비롯한 미국 남동부 지역은 현대기아차와 벤츠, 폭스바겐 등 완성차업체와 400여 개 부품업체가 밀집해 글로벌 자동차사의 새로운 생산기지로 부상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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