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방청객 전원에 호주 여행 선물
입력 2010-09-15 06:36  | 수정 2010-09-15 09:01
【 앵커멘트 】
방청객들에게 큰 선물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가 이번에는 호주 여행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300명의 방청객이 호주 여행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해외 화제, 정성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 인터뷰 : 오프라 윈프리
- "우리 모두 호주로 가게 됐습니다."

스튜디오가 순식간에 발칵 뒤집혔습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오프라 쇼'의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청객 300명에게 호주 여행을 선물로 안겼습니다.

윈프리는 이 밖에도 방청객 모두에게 스마트폰을 한 대씩 주기도 했습니다.

통 큰 선물과 솔직한 대화로 유명한 오프라 쇼는 25번째 시즌이 끝나는 내년 9월 막을 내립니다.


대마초를 흡입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영국의 가수 조지 마이클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런던 치안법원은 선고 공판에서 조지 마이클에게 징역 8주일과 벌금 1천250파운드, 우리 돈 22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조지 마이클은 지난 7월 런던에서 차를 몰고 가다 건물 벽을 들이받고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본을 방문했던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닌자 표창'을 가지고 비행기에 타려다 탑승을 제지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일본 잡지 스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잡스가 지난 7월 일본 교토에서 휴가를 보내고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간사이공항을 이용하다 가방에 표창이 들어 있는 것이 탐지됐다고 전했습니다.

잡스는 자신이 소유한 자가용 비행기에서 테러 시도를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다시는 일본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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