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금융지주 신상훈 사장 직무정지
입력 2010-09-14 23:01  | 수정 2010-09-15 07:09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신상훈 사장에 대해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이사 11명 가운데 신 사장을 제외한 10명이 찬성해 사장 직무정지 안을 의결했습니다.
전성빈 이사회 의장은 신한금융 전체를 위한 결정이며 해임을 하지 않은 건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자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신 사장은 이사회 결정을 존중하고 혐의를 빨리 벗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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