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사대문 안 문화재 지표조사 착수
입력 2010-09-14 16:32  | 수정 2010-09-14 21:30
서울시는 오는 15일 중요 유적이 밀집한 사대문 안 지역의 정밀 지표조사를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도심부 재정비 과정에서 주요 유적이 잇따라 발굴됨에 따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자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지표조사 공영제'를 골자로 한 '사대문 안 문화유적 종합보존 추진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장조사와 함께 '조선왕조실록'과 '한경지략' 등 각종 문헌과 시대별 지도, 사진 등 사료조사를 함께 실시해 시대별·지역별 유적 분포 상황과 세부 연혁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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