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차례상 비용 보름 만에 8% 올라
입력 2010-09-14 14:22  | 수정 2010-09-14 19:25
과일과 채소 가격이 치솟으면서 추석 차례상 비용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서울시내 재래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구당 차례상 비용이 19만 4천540원이 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물가협회가 보름 전에 조사했던 것보다 8.5% 오른 것입니다.
품목별로는 과일류가 봄철 이상저온 현상과 태풍의 영향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나물과 채소류도 산지 작황이 나빠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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