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명품녀' 김 씨 "제작진이 써 준대로 읽었다"
입력 2010-09-14 05:41  | 수정 2010-09-14 19:26
지난 7일 케이블TV 엠넷에 출연해 부모님이 준 용돈으로 고가의 명품들을 구입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킨 김 모 씨가 '4억 원 명품' 발언 등은 제작진이 준 대본대로 읽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힌 김 씨는 이번 주 중 엠넷 측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엠넷은 질문의 전체 방향에 대한 대본은 있었지만 제작진이 원하는 대답을 유도하는 내용은 담겨 있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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