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하원 청사, 분말물질 대피 소동
입력 2010-09-14 03:42 
미국 워싱턴의 하원 청사에서 분말물질이 발견돼 내부인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청사접근을 차단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접근을 차단한 채 분말물질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한 뒤 경보상황을 종료하고 청사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1년 9·11 테러 직후 탄저균 포자가 들어 있는 우편물이 상원 의원 사무실로 배달된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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