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세훈 달고나라떼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캠핑을 떠난 안보현과 세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보현은 세훈에게 최근 유행하는 달고나 라떼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후 즉석에서 달고나를 만들어 먹고, 달고나 라떼 레시피에 따라 휘핑크림도 만들었다.
두 사람은 달고나휘핑크림을 만들기 위해 최소 400번에서 600번 이상을 젓는 노력을 보였다.
한참을 휘젓던 중 세훈은 “내가 하니까 딱 나온다”라고, 안보현은 “네가 하니까 딱 나온 거 같지?”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우유를 따른 뒤 달고나휘핑크림을 올리던 안보현은 “유리 표면에 좀 발라줘야 한다. (크림이) 물감에 유화 같은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
고생 끝에 안보현과 세훈은 차 위에서 일몰을 보며 달고라 라떼를 맛봤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안보현은 “두 번 다시 안 먹을 맛”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