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29일부터 1월 5일까지 28회차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전통트롯끝판왕’ 진해성, 새해에도 끄덕없다
현재 MBN ‘현역가왕2’를 통해 새로운 신화를 그리고 있는 진해성은 그가 나온 장면이 실시간 최고 시청률 부문 TOP10 대부분을 차지하며 ‘시청률 계 쌍두마차’로 급부상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 새해 K탑스타 1위
최근 디알뮤직엔터테인먼트(이하 디알뮤직)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디알뮤직 측은 “김의영과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다. 김의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활약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키즈, 글로벌 탑 아이돌의 위엄은 여전
지난해 7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 큼직한 다음 스텝을 밟는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2개 지역, 총 48회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이어가며 오는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트와이스, 여전한 인기 증명!
트와이스는 지난달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와 타이틀곡 ‘스트래티지’(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올랐고, 이로써 트와이스는 2021년 6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부터 여섯 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10에 안착시키며 ‘K팝 걸그룹 최다 톱 10 진입’ 기록을 이어갔다.
판타지 보이즈, 완전체로 팬들 곁으로!
판타지 보이즈는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3년 9월 21일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한 판타지 보이즈는 상반기 신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로 컴백, 여러 음악방송을 통해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젠지공주’ 유니스, 2025년 기분 좋게 시작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2월 31일 오후 ABEMA TV를 통해 방송된 ‘제8회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SBS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유니스는 최근 일본 인기 스타들과 함께 ‘모모이로 가합전’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모았다. 아직 일본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데다 2024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 K팝 여자 아이돌 최초로 초청된 점을 떠올리면 그 의미가 적지 않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