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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다양한 가을 페스티벌 및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며 두터운 팬덤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도 다양한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던 유니스. 이들의 하반기는 상반기만큼이나 뜨겁다. 유니스는 지난 12일 서울대 공과대학을 시작으로 25일 농협대, 26일 인덕대, 27일 서강대 등 다수의 대학 축제 무대를 섭렵했다.
유니스는 ‘SUPERWOMAN(슈퍼우먼)’과 ‘너만 몰라’ 등 그룹 대표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학생들과 즐겁게 소통했다. 특히 멤버 전원이 핸드 마이크를 들고 리얼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 관객들의 경탄을 자아냈고, 특유의 통통 튀는 발랄한 에너지는 청춘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유니스는 사랑스러운 팬 서비스는 물론이고 특별한 커버곡을 준비해 떼창까지 불러일으키며 모두가 함께 뛰어노는 축제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앞으로도 유니스는 전국 각지 대학교 축제와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아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30일 광주대를 비롯해 오는 10월 2일 영남대, 10월 3일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을 차례로 찾아 관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선물할 계획이다.
2024년 하반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유니스는 오늘(30일) 광주대학교를 찾아 공연을 펼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