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사진=DB |
우주소녀 설아, 팀 내 8년여만 첫 솔로 데뷔
내년 1월 목표...스타쉽 2024년 두 번째 주자
내년 1월 목표...스타쉽 2024년 두 번째 주자
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스타쉽 측은 “우주소녀 설아가 오는 1월을 목표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라며 “2024년을 솔로 데뷔로 시작할 설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주소녀 내에 첫 솔로 가수 데뷔를 앞둔 설아는 그룹 내 비주얼부터 댄스, 보컬 실력까지 모두 갖춘 올라운더 멤버이다. 이에 솔로 데뷔를 통해 설아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설아는 우주소녀 리드 보컬 포지션을 맡아 호소력 있는 감성 보컬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차근차근 넓혔다.
우주소녀의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에서는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그룹과는 또 다른 상반된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설아는 지난 2020년 6월 발매된 우주소녀 미니 8집 ‘네버랜드(Neverland)’ 수록곡 ‘우리의 정원(Our Garden)’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3월 발매된 미니 9집 ‘언내추럴(UNNATURAL)’의 수록곡 ‘뉴 미(New Me)’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다양한 콘텐츠 출연을 비롯해, 개인 유튜브 채널 ‘설아의날들’,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방송되고 있는 KBS Cool FM ‘스테이션Z’에서 진행 실력을 뽐내는 등 설아는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2016년 데뷔해 ‘모모모(MoMoMo)’, ‘비밀이야’, ‘해피(HAPPY)’, ‘부탁해’, ‘이루리’, ‘언내추럴(UNNATURA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우주소녀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 우주소녀 더 블랙을 결성하며 멤버들 개개인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러한 가운데, 데뷔 8년 만에 우주소녀 팀 내에 첫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설아가 솔로 데뷔를 통해 보여줄 무대에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설아는 오는 1월을 목표로 첫 솔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데뷔 일정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