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김가영, “삼월어미로 행복했습니다”..종영소감 |
김가영은 극중 박씨부인(박지영 분)의 심복. 순덕(조이현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여 보고하는 역할로 분했다.
김가영은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를 통해 “삼월어미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끝이 오긴 하네요. 무더운 여름에 시작해서 추운 겨울이 되어 끝이 났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화창한 나뭇잎도 겨울의 차가운 나뭇잎도 모두 생각 날것 같다“며 “항상 밝은 웃음으로 맞이 해주셨던 최고의 스탭분들, 그리고 배우님들, 절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과 끝 모두 좋았던 작품! 아마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 건강하시고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고, 내년에는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영은 판타지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김지운 감독 시리즈 ‘망내인’, 판타지 스릴러 ‘에스라인’에 출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