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연화도에는 어머니 윤필순(94) 씨와 그런 노모를 모시러 귀향한 효자 이순돌(54) 씨와 효부 박선희(51) 씨가 있다.
귀향 후 민박과 매점을 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내 선희 씨.
하지만 남편 순돌 씨는 생업은 뒷전, 밖으로 돌기 바쁘고 아내의 서운함은 점점 쌓여간다.
그러던 어느 날 94세 노모는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그 모습에 속이 상한 아들은 생계를 책임지겠다며 아내 몰래 일을 벌이는데...
과연 가족의 앞날은 어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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