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황금빛으로 물든 귀리밭은 까칠한 아들 박행규(54) 씨와 억척 엄마 라인숙(81) 씨의 실랑이로 조용할 날이 없다.
까칠한 아들 대신 딸을 자처한 며느리 김경애(52) 씨.
하지만 며느리와 거리를 두는 시어머니에게 경애 씨의 서운함은 커져가고...
그러던 중 아픈 몸을 이끌고 일을 놓지 않는 어머니의 밭을 갈아엎어버린 아들.
결국 모자를 중재하던 며느리마저 폭발하는데.. 위기의 귀리 가족! 과연 귀리밭의 평화는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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