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리디아 고 선수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구찜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MBN과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 리디아 고 선수는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경기에 참가하게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LPGA 경기를 한국에서 치르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리디아 고 선수는 "한국 팬들 앞에서 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난 한국음식 중 '아구찜'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리디아 고 선수에게 골프란 어떤 존재인지 묻자 "남자친구 같은 것"이라고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리디아 고 선수는 오는 11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경기에 참가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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