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S오픈 우승’ 박성현(24·KEB하나은행) 귀국 소감은 만족감이 아닌 새로운 도전이었다.
세계랭킹 4위 박성현은 8일 일시귀국했다. 2017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4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3~6일)까지 소화한 후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11차례 우승 후 LPGA 투어에 정식데뷔하자마자 US오픈을 제패했다. 박성현은 “2017시즌 목표 1승은 이미 달성했으나 또 한 번 정상에 서고 싶다”고 남은 일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LPGA 투어 5대 메이저대회 중 2017년 마지막 남은 에비앙챔피언십이 9월 14~17일 열린다. 2016시즌 박성현이 공동 2위로 당시 기준 그랜드슬램 개인 최고 성적을 낸 그 대회다.
박성현은 2017년으로 한정한 LPGA 투어 랭킹에서도 4위에 올라있다. 국내외 언론들이 유력을 넘어 신인왕이 확정적이라고 보는 이유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랭킹 4위 박성현은 8일 일시귀국했다. 2017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4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3~6일)까지 소화한 후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11차례 우승 후 LPGA 투어에 정식데뷔하자마자 US오픈을 제패했다. 박성현은 “2017시즌 목표 1승은 이미 달성했으나 또 한 번 정상에 서고 싶다”고 남은 일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LPGA 투어 5대 메이저대회 중 2017년 마지막 남은 에비앙챔피언십이 9월 14~17일 열린다. 2016시즌 박성현이 공동 2위로 당시 기준 그랜드슬램 개인 최고 성적을 낸 그 대회다.
박성현은 2017년으로 한정한 LPGA 투어 랭킹에서도 4위에 올라있다. 국내외 언론들이 유력을 넘어 신인왕이 확정적이라고 보는 이유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