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1박2일 캠프를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경주시 산내면 소재 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윌리엄존스컵과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조성민이 대표팀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팬들 에게 깜짝 공연으로 노래를 열창하면서 팬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에 캠프파이어와 소망 풍선 날리기를 통해 선수단과 팬이 함께 우승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KT는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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