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곳곳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2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대구 27.4도, 포항 29도, 울진 29.3도, 영덕 27.5도, 구미 25.4도, 상주 25.2도 등 열대야를 보였다.
대구와 포항은 11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은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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