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대 평양 도착…오늘 주요 일정 발표
3차 남북정상회담 선발대가 어제 평양에 도착해 통신망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회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오늘(17일) 오전 11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주요 일정과 의제를 발표합니다.
▶ 방북단 200명 규모…이재용·박원순 포함
정상회담 방북단이 공식수행원 14명을 비롯해 일반인 청년 등 200명 규모로 정해졌습니다.
정계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포함됐습니다
▶ 북, 정상회담 띄우기…프레스센터 개소
북한 매체들이 남측에서 전에 없는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정상회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도 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가 문을 여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 실탄사격장서 숨져…경기장 폭발물 소동
어젯밤 서울 명동의 한 실탄사격장에서 30대 종업원이 사격연습용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프로배구 경기가 열린 충북 제천체육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벌이는 등 한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중국 초비상
태풍 망쿳이 필리핀을 강타해 1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풍이 진행 경로에 있는 중국 남부에서는 원자력 발전소 2곳에 초비상이 걸렸고,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 중부 오전까지 가을비…제주 120mm 호우
오늘 중부와 경북 내륙, 전남 해안에 오전까지 가을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제주도는 남해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3차 남북정상회담 선발대가 어제 평양에 도착해 통신망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회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오늘(17일) 오전 11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주요 일정과 의제를 발표합니다.
▶ 방북단 200명 규모…이재용·박원순 포함
정상회담 방북단이 공식수행원 14명을 비롯해 일반인 청년 등 200명 규모로 정해졌습니다.
정계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포함됐습니다
▶ 북, 정상회담 띄우기…프레스센터 개소
북한 매체들이 남측에서 전에 없는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정상회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도 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가 문을 여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 실탄사격장서 숨져…경기장 폭발물 소동
어젯밤 서울 명동의 한 실탄사격장에서 30대 종업원이 사격연습용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프로배구 경기가 열린 충북 제천체육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벌이는 등 한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중국 초비상
태풍 망쿳이 필리핀을 강타해 1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풍이 진행 경로에 있는 중국 남부에서는 원자력 발전소 2곳에 초비상이 걸렸고,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 중부 오전까지 가을비…제주 120mm 호우
오늘 중부와 경북 내륙, 전남 해안에 오전까지 가을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제주도는 남해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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