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8월 16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8-16 20:27  | 수정 2019-08-16 21:20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필리핀 보라카이 해변에서 한 여성이 전혀 아름답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변이 묻은 아이 엉덩이는 바닷물로 닦아내고, 배변이 묻은 기저귀는 모래사장에 파묻고 있는겁니다.

이 사건으로 지난해 겨우 문을 연 보라카이 해변이 이 기저귀를 찾느라 72시간동안 또다시 폐쇄됐습니다.

자기 아이 엉덩이만 소중할까요. 아이들 보기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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