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PC그룹, 싱가포르 3대 해외 성장축으로 키운다
입력 2019-04-17 09:14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주얼창이에 들어선 파리바게뜨. [사진 제공=SPC그룹]

SPC그룹이 중국,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에 '제3의 글로벌 성장축'을 구축한다.
SPC그룹은 싱가포르에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창이국제공항과 연결된 복합 상업단지 '주얼창이'에 4개 브랜드 매장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얼창이는 싱가포르 정부의 창이국제공항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문을 연 7개층 13만4000㎡ 규모의 초대형 상업단지다. 연 4200만 명의 싱가포르 현지인과 전세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PC그룹은 주얼창이에 파리바게뜨와 커피앳웍스, 쉐이크쉑, 메종 드 피비 등을 동시에 선보인다. SPC그룹이 해외에서 여러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종 드 피비는 파리바게뜨의 하이엔드 브랜드로 베이커리 외에도 정통 유럽풍 빵과 어울리는 다양한 '다이닝' 메뉴를 제공한다. 커피앳웍스는 이번이 처음 해외진출이며, 쉐이크쉑 역시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SPC그룹 관계자는 "중국과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를 4대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대해 '2030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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